도쿄의 유명 클럽으로 연예인과 유명 인사들이 자주 찾는 곳. 그곳 화장실에서는 기묘한 몰래카메라 영상이 현대인의 욕망과 어두움을 포착한다. 카메라에 담기는 건 음악, 알코올, 마약, 그리고 억제되지 않은 성적 충동들이다. 이 좁은 공간에서 벌어지는 광기 어린 집단 성행위는 사회의 그림자를 뚜렷이 드러낸다. 한 여성이 화장실에 들어와 소변을 본 후, 족집게로 원치 않는 털을 뽑는다. 근처에서는 막 알게 된 남녀가 좁은 공간 속에서 서로 가까이 다가서더니 몸을 얽매며 정욕에 휩싸여 성관계를 시작한다. 일상의 경계를 넘어서는 이 초현실적인 장면은 관객에게 깊은 불안감을 안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