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 갓 출산한 젊은 유부녀와의 교류를 담은 카이로프랙터가 촬영한 프라이빗 영상 기반 작품. "질이 아직 벌어져 있네요"라며 말하는 장면을 통해 일상적인 말 뒤에 숨은 불편함과 불안을 드러낸다. 한편, 체형을 걱정하는 날씬한 스트리퍼에게는 조용히 "아래배가 약간 나왔어요"라고 속삭이며 그녀의 내면 불안과 불만족을 표현한다. 또한 카이로프랙터의 지인인 여대생의 등장은 타인의 시선과 평가가 신체 이미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준다. 전반적으로 사적인 공간 속 말의 힘과 사회적 신체 평가의 영향을 섬세하게 묘사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