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모리 출신인 세이나는 도쿄로 옮겨와 연 2천만 엔이 넘는 고소득을 가진 부유한 집안의 남편을 만나 애완동물과 함께 사는 사치로운 삶을 꿈꾼다. 20년 만에 형의 집을 방문한 그녀는 본격적으로 배우자를 찾기 시작하지만, 번번이 변태들만 만나 속임수에 넘어가 질내사정을 당하며 혹독한 현실을 마주하게 된다. 이런 고통 속에서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보여주는 세이야의 존재는 세이나의 마음을 점점 끌어당기기 시작하고, 동시에 세이야 역시 세이나에게 진정한 사랑의 감정을 품게 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