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은 걱정과 외상으로 인해 마음 깊이 묻어둔 고통을 완전히 잊지 못한 채 살아간다. 매일을 버텨내는 것이 그들의 현실이 되었다. 그녀는 내면의 어둠뿐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추함까지 가혹한 채찍으로 스스로를 벌하며 마주한다. 고통을 극복함으로써 그녀의 진정한 자아가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한다. 고통을 초월한 후 느끼는 만족감과 충만함은 그녀의 표정에서 뚜렷이 드러난다. 순간순간의 흐름마다 그녀의 내면 변화를 말해주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