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병원에는 의료기관이라는 개념을 초월하는 특별한 매력을 지닌 간호사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 네 명의 간호사들은 환자들을 성실히 돌보며, 그들의 정성 어린 간병이 환자의 하반신을 자극할 때면 평소와는 달리 은밀하고 강렬한 본능을 드러낸다. 병실, 진료실은 물론 원장실 안까지, 간호사들은 환자들과 마치 방과 후의 쾌락처럼 격렬하고 본능적인 섹스를 벌인다. 이곳에는 이미 광기 어린 초현실적인 분위기가 일상이 되어 있으며, 한 번 이 병원에 입원하면 그 매력에 푹 빠져 퇴원 따윈 생각조차 나지 않게 될 것이다. 단 한 번의 경험만으로도 극한의 쾌락에 빠져 결코 되돌아올 수 없는 지경에 이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