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고 있는데 갑자기 누군가 다가와서 놀랐다. 처음엔 길을 묻는 줄 알았지만, 그 사람의 태도가 금세 수상하고 이상하게 느껴졌다. 대화를 끝내고 떠나려 했지만, 상대는 계속 이상한 눈빛으로 나를 쳐다봤다. 불안해진 나는 서둘러 자리를 뜨기 시작했고, 점점 따라오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정신을 차려보니 낯선 방 안에 갇혀 있었다. 가슴은 공포로 조여들었다. 그리고 그 남자가 나타나 날 공격했고, 옷을 찢어 벗긴 후 침대 위로 던졌다. 모욕적인 행위가 계속 이어졌고, 마침내 그는 만족한 듯 사라졌다. 절망에 휩싸인 나는 이곳에서 탈출해 집에 가는 것밖에 생각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