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이 개인 화장실을 이용하고 있는 도중, 강간범이 조용히 다가와 바로 옆에 엎드려 기다린다면? 그 여고생에게 거절당한 남자의 원한이 잇단 연쇄 강간 범죄를 드러내게 될 수 있을까? 운 좋게 첫 범행이 성공하자 가해자는 통제할 수 없는 충동에 사로잡히며 폭력적인 수법을 점점 더 강화해 나간다. 결국 자신이 촬영한 최고 기밀 영상이 유출되고, 이 영상에는 처음 성공한 공격부터 잇달아 벌어진 연속 강간까지 모든 과정이 꼼꼼히 기록되어 있다. 범죄자의 행동과 심리, 그리고 그 수법의 변화가 마치 소름 끼치는 드라마처럼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