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쌓이는 스트레스와 뻐근한 어깨, 억눌린 욕망을 안고 살아가는 유부녀들이 마사지 치료사의 손길을 찾는다. 큰가슴과 뻣뻣한 어깨가 풀리며 육체적 해방은 물론 내면의 감정까지 풀려나기 시작한다. 단순한 마사지를 넘어선 치료사의 능숙한 손길은 그들 몸속 깊은 곳에 잠들어 있던 감정을 깨운다. 남편이 아닌 남자의 손이 알몸에 닿는 순간, 수줍음과 흥분이 뒤섞인 감정이 밀려오며 그녀들은 마사지사의 당당하고 정확한 손끝에 완전히 사로잡히고 만다. 이내 몸은 젖어들고, 마음과 육체는 완전히 해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