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 여관의 욕실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며 빠르게 뜻밖의 전개를 맞이한다. 흥분제가 들어간 비누를 우연히 사용하게 된 여인의 몸은 통제 불가능한 반응을 보이기 시작해 격렬한 흥분과 긴장감을 만들어낸다. 당하는 여자의 무력한 상태는 생생한 현실감으로 묘사되며 관객을 그 순간 속으로 끌어당긴다. 분명히 드러난 과한 흥분 상태의 모습은 강한 시각적 충격을 준다. 갑작스러운 사건의 전개와 신체의 본능적인 반응은 이 작품을 특히 강렬하게 만드는 핵심 요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