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냄새가... 소파에 아직도 남아 있어... 아, 안 돼... 난 끝났어..." 그녀는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 조용한 일상을 꾸려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자신도 이해할 수 없는 흥분을 느끼기 시작했고, 그것을 남편에게는 도저히 고백할 수 없었다. 그 원인은 바로 남편의 상사, 자신이 가장 경멸하던 그 남자였다. 밤이면 밤마다 찾아오는 이 끝없는 '성욕의 괴물'은 그녀의 몸을 놀이 삼아 유린했고, 어느새 그녀는 여자의 금기된 쾌락 속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발레로 다져진 날씬한 그녀의 몸은 그의 손끝에 벌써부터 본능적으로 반응했고, 열이 나고 젖어들며 허리가 절로 들썩였다. "어제도... 오늘도... 또 내 보지 속에... 왜... 왜 나는 이렇게 축축해져?" 반복된 질내사정으로 축축하게 젖은 침실은 더 이상 부부의 공간이 아니었다. 처음엔 버텼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그의 손길과 혀끝만으로도 벌써 질 속이 축축해지고, 허리는 스스로 들썩이기 시작했다. "안 돼... 근데 난 이미 절정이야... 미친 거야... 아응... 또 가고 있어... 안에, 그 뜨거운 게... 가득 채워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