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난 생초보의 한 장면. 회사에 발각될 경우 해고될 수도 있는 비밀 아르바이트를 하는 OL의 이야기다. 이번에 등장하는 OL은 신입 사원 마나미. 진지해 보이는 검은 머리와 도드라진 쌍꺼풀로 인기 있는 유명 아이돌/연예인과 닮은 외모를 지녔는데, 촬영 중 "절대 이거 풀지 말아주세요!"라고 애원할 정도였다. 하지만 우리는 어쨌든 공개한다. 직장에서 알게 되면 얼마나 무서울지 떨면서 이야기하는 와중에도 이미 아래는 축축하게 젖어 있다. 극심한 마조히즘을 지닌 몸을 가진 그녀는 삽입과 동시에 격렬한 신음과 함께 수차례 절정에 다다르며, 그 매력에 저항할 수 없다. 전문적인 이미지와 정반대인 이 일의 이면에 숨은 현실을 날것 그대로 생생하게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