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는 대부분의 시간을 공부에 집중하며 살아와 오늘날 보기 드문 존재가 되었다. 그녀는 고작 두 명의 남성과만 경험을 나눈 적이 있을 뿐이다. 첫 경험이 19세라는 비교적 늦은 나이였기에 이번 도전은 더욱 의미가 깊다. 지금까지 거의 신체적 경험을 하지 못했던 그녀는 이제 자신의 한계를 시험해보기로 결심하고 용기 있게 나섰다. 극심한 긴장 속에서 펼쳐지는 두 차례의 격렬한 만남 앞에 그녀의 몸은 뚜렷이 긴장되어 있었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엿보인다. 그녀의 순수한 감정과 진지한 결의가 곳곳에서 느껴지며,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깊이 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