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고 철저한 성실한 성격으로 인해 모범 임시 사원으로 불렸다. 그러나 그녀의 규칙적이고 단정한 삶과 마찬가지로, 겉으로 드러나는 단정한 태도는 속으로는 가끔 지루함을 느끼게 했다. 늘 성실하게 살아왔고, 마음을 조금이라도 놓는 일은 극히 드물었다. 성적 경험도 제한적이었으며, 과거 연애도 단 두 차례뿐이었다. 그중 하나는 일시적인 첫눈에 반한 감정에서 비롯된 짧은 만남이었고, 다른 하나는 겨우 2주 정도 지속된 관계였다. 이런 그녀가 이번 제작에 참여하는 것은 일종의 '경력 상의 도약'이자, 개인적인 성장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행위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