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패스트푸드점에 모인 여고생들. 나는 늘 그녀들 가까이 다가가고 싶었고, 문득 운명의 장난처럼 그 소원이 이루어지기 시작한다. 우연히 시선이 마주쳤을 때, 나는 흘끗 쳐다보지만 그녀는 수줍게 고개를 돌렸다가 금세 다시 돌아와 집중해서 응시한다. 그런 그녀의 행동에 나는 점점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한다. 이내 그녀의 치마 밑단이 서서히 올라가며 더 이상 숨길 수 없는 광경을 드러낸다. 전혀 예상치 못한 이 상황은 나에게 낯설기만 하며, 가슴을 쉴 새 없이 뛰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