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어린 소녀가 찾아왔다. 미즈모토 스즈노는 요즘 외로움을 많이 타서 이번 촬영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그녀에게 오늘은 무려 1년 만에 맞이하는 성관계의 날이다. 호텔로 향하는 그녀의 얼굴엔 약간의 긴장이 묻어 있으며, 초조한 기색이 역력하다. 바이브가 그녀의 몸에 닿는 순간, 중간 부분이 좋다고 수줍게 신음을 흘린다. 그녀의 태도에서 평소와는 사뭇 다른, 맑고 투명한 감정이 느껴진다. 일상 밖의 이 특별한 순간, 그녀는 오롯이 쾌락에 빠져든다. 이 경험은 단순한 성관계를 넘어, 분명 그녀의 마음속 깊이 소중히 새겨질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