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게 학업에만 전념하던 여고생 사키는 어느 날 갑자기 남성들 무리에게 습격당해 납치된다. 폐허가 된 지하 창고로 끌려간 그녀는 매달린 채 움직이지 못한 채 두려움에 떨며 신음한다. 속옷을 내린 채 성기를 더듬당하던 사키는 절망에 빠지지만, 끝까지 저항하려는 강한 의지를 보인다. 그러나 그녀의 저항은 오히려 바이브를 이용한 지옥 같은 고통으로 이어지고, 온몸을 단단히 묶여 의자에 고정된 채 자유를 완전히 박탈당한 사키는 그들만의 쾌락을 위한 완전한 오락거리로 전락하고 만다. 이 작품은 사키의 신체적 고통뿐 아니라, 그녀의 태도와 감정이 극한 상황 속에서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중심적으로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