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끝자락 같은 더운 날, 고양이 눈을 가진 여대생이 남자친구 없이 외로운 자신을 탓하며 중얼거린다. 그녀의 말투에서 오랫동안 억누르던 강렬한 욕망이 느껴진다. 오늘은 꼭 꼭 끌어안아주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을 안고, 그녀는 진동기를 손에 쥐고 자위를 시작한다. 억눌렸던 정욕이 순식간에 터져 나오며, 그녀는 쾌락의 깊은 바다 속으로 빠져든다. 끊임없이 밀려오는 절정의 물결에 온몸을 떨며 소변을 분사하지만, 정점은 계속되어 멈출 줄 모른다. 그녀의 열정은 끝없이 치솟아, 사그라질 기미 없이 타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