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때 처음을 경험했다. 당시 난 어른들의 세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고, 그 경험이란 건 '아프기만 해서 울 정도'였다. 그 상대는 남자친구였지만 곧 헤어지고 말아서, 지금까지 딱 한 번만 성관계를 가져봤다. 자위는 아직 해본 적이 없어 구체적인 감각이나 기술에 대해서도 잘 모른다. 어디가 애액감대인지, 내 몸 중 어떤 부분이 민감한지도 아직 잘 모르겠다. 그 첫 경험이 내 인생에서 큰 사건처럼 느껴졌고, 그 이후 내 삶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