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쿠카와 레미, 거대한 미로 같은 호텔에서 근무하는 컨시어지. 단정한 제복 아래 드러나는 통통한 몸매와 걸을 때마다 흔들리는 풍만한 엉덩이는 모든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용하고 텅 빈 복도에서 그녀에게 조용히 다가가 은은하면서도 유혹적인 분위기로 정복한다. 빈 객실로 유인한 뒤 천천히 구속 장치로 묶어 손발을 묶는다. 처음엔 주저하던 그녀도 점차 긴장을 풀고, 치마를 들어 올리자 벌써 축축하게 젖어 번진 자국이 드러난다. 열정에 빠진 채 깊숙이 손을 넣어 애무하고, 끊임없이 몰아쳐 결국 질내사정으로 가득 채운다. 짧지만 강렬한 쾌락의 순간이 둘 사이에 단단히 맺긴 새로운 유대를 만들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