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보기에는 조용한 집사람이 한 가정을 방문하면서 남자의 마음을 뒤흔드는 뜨거운 욕망을 일으킨다. 그녀의 순수한 사랑 감정은 그의 거칠고 본능적인 탐욕에 점차 삼켜진다. 원래는 일터였던 그 장소는 마치 욕망의 소용돌이로 변모한다. 성숙한 여인의 격렬한 열정이 마치 꿈속 같은 풍경을 만들어낸다. 그녀의 감정은 남자의 정신을 불안하게 만들며, 이성마저 사라지는 황홀한 열광 속으로 그를 몰아넣는다. 이 끊임없이 소용돌이치는 열정과 탐욕은 생생한 꿈과도 같은 경험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