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코는 남편과 아들 고이치와 함께 산다. 오랜 결혼 생활 동안 남편의 열정적인 성적 관심 덕분에 관계는 튼튼하게 유지되어 왔고, 이는 키리코의 욕구를 꾸준히 충족시켜 주었다. 그러나 어느 날 남편은 갑작스럽게 출장이 생겼다며 떠나버리고, 며칠 뒤 키리코는 생리를 앞두고 있었다. 생리 전 비정상적으로 강해진 성욕을 참지 못한 키리코는 충동적으로 택배 기사에게 위안을 구하게 된다. 이 선택은 그녀의 일상에 극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전환점이 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