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치는 늘 따뜻한 미소와 부드러운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을 차분하고 안정감 있게 맞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 조용한 외면 아래에서는 예상치 못한 내면의 갈등이 시작되며, 이는 결국 남편과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조루 증세로 고생하는 남편은 아즈치를 만족시키기 위해 성인용품과 여러 방법을 동원하지만, 그의 노력은 오히려 둘 사이의 거리를 더 벌리게 되고, 결국 성관계가 사라진 부부관계로 이어진다. 남편의 냉담한 말과 정서적 소외감에 상처받은 아즈치는 정서적 위로와 이해를 얻고자 불륜 사이트에 접속하게 된다. 이 여정을 통해 그녀는 점차 자신의 진정한 감정과 마주하게 되며, 자신에 대해 새로운 무언가를 발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