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 미혼. 이혼 경력 있음. 자녀 없음. 고향의 대가족과 함께 살고 있음. 현재 무직이며, 가정 일에만 전념하고 있음. 가족은 시골의 명문가 출신임. 아버지의 엄격한 사고방식 때문에 결혼 전까지 성관계를 가질 수 없었음. 24세 때 한 차례 결혼했으나 남편과 아버지 사이가 급속도로 악화되며 곧바로 이혼하게 됨. 그 후로도 부모의 뜻에 따라 수많은 소개팅과 중매를 거듭했으나, 부모의 뜻을 거스르지 못한 채 어느새 나이 46세가 되어버림. 작년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내면에 억눌려 있던 무언가가 폭발하기 시작했음. 그러나 평생 직장 경력 없이 오로지 가족을 돌보는 데만 시간을 써온 터라 사회에 다시 적응하기엔 너무 늦었다고 느끼고 있음. 이 나이대에 이르러 이성과의 만남 기회도 극도로 제한됨. 성적 경험조차 거의 없어 점점 위축된 성향을 갖게 됨. 바로 이러한 현 상태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간절한 욕망이 그녀를 지원하게 만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