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제복을 입은 천사들, 바쁜 일상에 지친 그녀들은 아무도 보지 못하는 사적인 공간에서 몰래 자신의 욕망을 채운다. 정성껏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라 할지라도 제복을 벗고 나면 여전히 한 명의 '여성'일 뿐이다. 뜨거워진 몸을 따라 미끄러지는 손가락, 쾌락의 물결과 함께 흘러나오는 음탕한 신음이 가득하다. 사랑하는 이를 떠올리며 몰입하든, 억눌린 충동에 굴복하든, 순백의 제복 아래 숨겨진 감각적인 비밀이 드러난다. 병원 곳곳에 설치된 두 대의 몰래카메라가 포착한 다각도의 오나니 촬영 영상으로 그녀들의 사생활을 온전히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