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벗은 채로 남성들로 둘러싸인 목욕탕과 사우나에 던져진다. 이곳은 오직 벗은 몸만이 존재하는 순수한 공간이다. 여자들은 남성들의 시선 앞에 드러나고, 창피로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극심한 수치를 경험한다. 그러나 점차 그들의 몸은 뜨거워지고 쾌락에 휩싸이게 된다. 남성들의 손과 음경에 닿을 때 처음엔 부끄러움에 저항하지만, 금세 흥분되어 신음을 터뜨린다. 신체 접촉이 깊어질수록 그녀들의 몸과 질은 축축이 젖어들고, 몽환적인 상태 속에서 마침내 여자들은 자신을 내던지며 해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