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NTR'이라는 말을 들으면 대부분 즉시 '다른 남자의 여자를 빼앗는 것'을 떠올린다. 그러나 그런 금기와 우월감과 함께, 정반대의 상황, 즉 자신의 여자가 빼앗기는 것을 즐기는 왜곡된 쾌락도 존재한다. 이 씁쓸하고 속이 뒤틀리는 전율 역시 NTR의 매력 중 하나다. 개인의 욕망과 환상에 맞춰 깊이 파고드는 NTR의 세계는 사람들을 끝없이 빠져들게 하며 중독시킨다. 나는 다른 남자의 여자를 빼앗는 짜릿함도, 내 여자가 빼앗기는 왜곡된 쾌락도 갈망하는 NTR 애호가다. 어느 날, 아직 존재하지 않는 NTR 체험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충동에 사로잡혔다. 여자를 빼앗고 싶어 하는 남자와 여자가 빼앗기길 원하는 남자를 짝지어, 남성의 욕망에 놀려지는 무력한 여성들을 집요하게 바라볼 수 있는 환상 말이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잠자리 빼앗기게 해주는 가게]다. 그 컨셉은 바로, 배신당한 남자에게 카메라를 쥐어주고, 낯선 남자가 자신의 여자를 빼앗는 장면을 찍게 하는 것이다. 이 소중한 몰카 기록들이 오늘 밤 다시 한번 당신을 극한의 NTR 심연으로 끌어들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