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발기부전으로 고민하는 그녀는 남편의 다정함을 소중히 여기며, 그를 위로하고자 스스로 엄격한 조건을 정한다. 아름답고 젊은 자신의 모습을 영상에 남겨 남편에게 조금이라도 만족을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온천 여관을 찾는다. 떨리지만 남편을 생각하며 다른 남성과 만난다. 점차 긴장을 풀어가며 억눌렀던 진짜 자신을 드러내기 시작하고,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키는 데 빠져들수록 그녀의 표정은 더욱 변화한다. 그 순간의 그녀는 마치 영화 속 드라마틱한 장면처럼 빛난다. 이 영상은 그녀의 내면과 외면 사이의 강렬한 대비를 생생하게 담아내며, 시청자를 압도적으로 끌어당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