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몰래 침입해 몰카 촬영을 하려던 계획은 뜻밖에도 자신이 표적이 되면서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상황은 통제를 벗어나 점점 혼란스러워지고, 사실 그녀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성관계를 갖기를 원한 것은 아니건만, 자신이 점점 흥분되는 것을 느끼며 난처한 입장에 놓이게 된다. 공범까지 끌려들어오면서 결국 둘 다 성노예로 전락해 철저히 정신과 육체를 유린당한다. 향후 또다시 소환될 조짐이 보이자 간절한 절규가 터져 나온다. 누구든, 아무나 제발 자신의 자리를 대신해 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