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가 오토바이 수리를 위해 가게를 찾는다. 그런데 예상치 못하게 그녀의 몸도 함께 '조정'당하게 된다. 정비사는 그녀를 본 순간 첫눈에 반해, 점점 마음을 빼앗기게 된다. 평범하게 시작된 수리 작업은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며 둘 사이의 관계를 예상 밖으로 깊게 만들어 간다.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전개되며 독자들을 빠져들게 하는 강력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사소한 순간이 거대한 변화를 일으키는, 첫걸음을 내딛는 그 결정적 순간이 이 작품의 백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