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을 마친 키리코와 도모미는 거실에서 차를 마시며 여유롭게 수다를 떨었다. 그때 키리코의 아들 도시요시가 집에 돌아왔다. 도모미는 도시요시를 향해 극찬을 쏟아내며 마치 반한 듯 바라보기 시작했지만, 그 눈빛 뒤에는 음란하고 왜곡된 욕망이 도사리고 있었다. 도모미의 진짜 의도를 눈치챈 키리코는 아들을 도모미의 쾌락을 위해 사용하게 허락하기로 한다. 그 대가로 키리코는 도모미의 남편 료타와 깊은 관계를 맺게 된다. 이야기는 가정 안에서 전개되며, 숨겨진 정욕과 욕망에 휘말린 복잡한 인간관계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