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대학 세미나의 동기들이 일상의 소소한 루틴을 통해 점점 깊어지는 관계를 형성한다. 강의를 듣거나 캠퍼스 식당에서 식사하고, 학교를 거니는 평범한 순간들 속에서 그들의 유대감은 자연스럽게 강해진다. 남녀 사이에 친구 이상의 감정이 생길 수 없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지만, 이 둘은 그런 통념을 뒤엎는 힘을 지녔다. 오일에 흠뻑 젖은 몸으로 정직하고 격렬한 사랑 장면을 펼치며 본능이 폭발한다. 이 작품의 매력은 일상의 사소한 틈새에서 피어나는 로맨스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