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동네 공지를 전달하러 왔어요... 지금 괜찮으신가요?" 이렇게 시작된 이웃 여성과의 뜻밖의 만남. 겉보기에는 차분하고 온순한 이혼한 유부녀로, 파트타임 가정부로 일하며 순수한 외모 속에 은은한 섹시함을 품고 있다. 서로 가까운 이웃 사이라 서로 도우는 것이 당연하다며 그를 돕겠다고 나선다. 하지만 속으로는 그의 외모에 금세 매력을 느끼고, 모성 본능이 깨어나며 점점 그에게 끌리게 된다. 아들의 일이라는 핑계를 대며 서서히 그를 유혹하기 시작한다. 따뜻함과 친절함 뒤에 감춰진 욕망이 점점 커져만 간다. 관계가 깊어질수록 두 사람의 유대도 깊어지고, 아무렇지 않은 대화 속에도 그녀의 숨은 의도가 스며든다. 부드러움과 매력, 억눌린 감정이 얽히며 점점 더 밀도 높은 관계로 끌어당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