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공원의 구석에서, 아무도 찾지 않을 시간에 혼자 자위를 즐기기로 했다. 평일의 한가한 틈을 타 외진 벤치에 앉아 평소보다 더 과감한 행동을 시도했다. 팬티를 벗어 다리를 벌리고 클리를 만지며 보다 자극적인 행위를 했지만, 뭔가 부족함을 느꼈다. 그래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스커트까지 벗어 완전히 벗은 상태가 되기로 결심했다. 아무도 날 보지 못할 거라고 스스로를 설득하며 마음을 다잡고 마침내 옷을 모두 벗어 몸을 해방시켰다. 그 순간, 속 깊은 곳에서 죄책감과 긴장이 밀려와 몸이 떨렸다. 그러나 억제할 수 없는 쾌락이 밀려왔다. 손가락을 보지에 넣자마자 진한 액이 쏟아져 나와 엉덩이까지 흘러내렸다. 그로도 끝나지 않았다. 티셔츠까지 벗어 가슴을 만지며 온몸에 퍼지는 감각을 음미했다. 클리를 엄지로 돌리며 네 손가락을 보지 깊숙이 집어넣자 숨이 멎을 듯 탄식이 터졌고 온몸이 굳어졌다. 바로 그 직후 소변이 터졌다. 흥분이 가라앉지 않은 채 감각을 놓지 못한 나는 다시 손가락을 보지 깊숙이 찔러 넣었다. 정신을 차리고 화장실을 향해 재빨리 뛰어가면서, 갑작스럽게 밀려든 수치심과 완전히 드러난 자신의 무방비한 상태에 대한 인식이 뇌리를 스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