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세일의 트레저 레이블에서 선보이는 드라이브 시리즈. 처음으로 촬영에 임하는 여고생이 창피하기 그지없는 [지시 메일]을 따르며 혼자 차를 몰고 촬영장으로 향하는 하루를 그렸다. 낯선 장소로 향하는 길, 떨리고 초조한 마음이 교차하는 그녀의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한다. 촬영 현장에서 벌어지는 일들과 그녀의 표정, 행동에 집중하며 일상과는 사뭇 다른 긴장감과 감정의 스펙트럼을 생생하게 포착했다. 촬영 과정 속에서 점차 변화하는 그녀의 모습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하는, 거칠고도 생생한 극사실적 묘사. 손 코키와 아마추어 장르의 긴장감 넘치는 현장을 그대로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