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와 자매의 유대는 때때로 극단적인 집착으로 비틀릴 수 있다. 이 작품은 어릴 적부터 늘 가까이 지내온 형제자매 사이의 순수한 애정이 어떻게 금지된 관계로 왜곡되는지를 묘사한다. 여동생은 미성숙하고 패이팬인 몸을 가지고 있으며, 오빠는 강한 소유욕에 사로잡혀 그녀를 구속해 자신의 쾌락을 위해 이용한다. 친구들이 가세하면서 세 사람은 얽히게 되고, 여동생은 점차 욕망에 굴복하게 된다. 이 이야기는 가족의 경계를 넘어서는 병적인 사랑의 불안한 전개를 담아내며, 왜곡된 관계를 여과 없이 그려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