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만나려고 일부러 나갔는데 갑자기 일이 생겨서 저녁까지 시간을 때우라고 하니 좀 짜증나는 거 아닙니까? 어차피 나온 김에 유명한 다리를 구경하러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너무 귀여운 여대생이 나타나더니 깜짝 놀라게 했어요! 그녀는 오랜 꿈이었던 타코야키를 먹고 싶다고 하더군요. 어쩔 수 없이 맛있는 타코야키 가게로 데려다줬죠. 아까 만난 사이인데도 여기저기 곳곳을 친절히 안내해주는 모습에 금세 반해버렸습니다. 이대로 흐름을 타서 호텔에 가자고 제안했고, 처음엔 강하게 거부하더니 막상 방에 들어서자 신음하며 허리를 흔들며 "좋아요…"라고 속삭이더군요. 여자란 정말 예측할 수 없네요,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