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장에서 일하는 여자를 저녁 식사로 유혹한 후 집까지 데려다주겠다고 설득했다. 프로레슬링 이야기를 나누는 데 전혀 어색하지 않은 흔치 않은 여자였기에 대화가 자연스럽고 즐거웠다. 그녀는 단순히 근육질 남자를 좋아한다고 했고, 그건 오히려 나에게 유리했다. 근육을 좋아하는 여자는 섹스도 좋아할 가능성이 높으니까. 단단한 내 체형이 승부수였다. 내 근육을 만지게 해주자 그녀는 흥분했고, 나도 긴장이 풀렸다. 하지만 가슴을 만지려 하자 화를 냈다. 그 순간, 내가 간직한 근육질 몸매를 과시하기 시작했다. 옷을 벗으며 그녀를 자극했고, 금세 그녀도 옷을 벗기 시작했다. 내 계획이 통하고 있는 걸까? 드디어 섹스를 하게 되는 걸까? 그런데 그녀의 몸매에 충격을 받았다. 완벽한 가슴, 콜라병 허리, 지방 하나 없는 날씬한 복부, 그리고 나를 유혹하는 엉덩이. 그녀의 놀라운 몸매는 오히려 내 근육질 몸보다 더 강렬했다. 우리는 마치 레슬러처럼 부딪히며 뜨겁고 격렬한 섹스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