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자신에게만 보여주는 모습이 아니라, 남자친구도 모르는 또 다른 모습을 보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을 이뤄주기 위해 제작진은 매일 다양한 의뢰자들의 메일에 응하고 있다. 이러한 진심 어린 요청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전문 헌팅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전략을 세우고, 여자친구들이 평소 남자친구에게 보이지 않는 진짜 본모습을 드러내도록 유도한다. 이번 의뢰자는 대학생 다이키. 그는 고백한다. "나는 내 여자친구를 너무 사랑해서 그녀 앞에서는 내가 될 수가 없다. 그래서인지 그녀도 나에게 진짜 자신을 보여주지 않는 것 같다"며, "긴장되지만 설렌다. 나 말고 다른 누군가가 그녀에게 다가간다면 그녀가 어떤 태도를 보일지 궁금하다"고 덧붙인다. 남자친구와 여러 차례 미팅을 거친 제작진은 여자의 취미, 성격, 선호하는 남성 유형 등을 꼼꼼히 분석하고, 그녀의 진정한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전략을 치밀하게 준비한다. 이제 작전 당일이 다가왔다. 그녀는 과연 어떤 모습을 드러낼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