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시즌이 다가오며 부모들은 자녀의 입학을 위해 안간힘을 쓰며 새로운 방법을 필사적으로 모색한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알지 못하는 곳에서, 자녀의 미래를 빼앗는 비밀스러운 거래가 벌어지고 있다. 자녀를 위한 것으로 시작된 입시 준비는 점차 악의적인 거래로 변질되어 간다. 더불어 명문 학교에 입학한다고 해서 반드시 행복한 삶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본작은 일본의 입시 문화의 어두운 이면과 그 안에서 허덕이는 엄마들의 고통을 그린다. 사회적 이슈와 인간 드라마가 교차하는 깊이 있는 이야기를 통해, 자식 몰래 하는 입시 엄마의 비밀 육체 교섭을 날것 그대로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