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하얀 외투를 입은 음탕한 천사들"은 간호사의 일상 속 숨겨진 욕망과 인간관계를 조명한다. 병원은 치료를 위한 장소일 뿐만 아니라, 성희롱, 권력 갈등, 정서적 학대가 차처럼 자연스럽게 흐르는 직장이기도 하다.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 부족한 사생활을 가진 간호사들은 직업 외의 해소책을 찾게 되고, 연애나 결혼 대신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만남 앱과 사이트를 이용한다. 입원 환자와 외래 환자로 오가는 수많은 남성 환자들 속에서 간호사들은 끊임없이 잠재적 '사냥감'에 둘러싸여 있다. 위험을 안고 있지만, 간호사는 스트레스와 성적 긴장을 쉽게 해소하기에 뜻밖에도 편리한 직업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