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형은 작고 어려 보이며, 무심한 일자 앞머리의 순수한 인상이 강하지만, 이 여배우는 목조르기 장면에 뜨거운 열정을 보여 외형과 극명한 대비를 이룬다. 강한 호기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목조르기 도구를 적극적으로 시험하며, 의식을 잃고 황홀한 쾌락에 도달하려는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한다. 각 도구에 대한 느낌을 정확히 표현하며 극도의 반응을 보이는데, 얼굴은 붉게 상기되고 깊은 신음이 흘러나오며 눈은 뒤로 처지고 입은 통제 불가능하게 벌어진다. 특히 사타구니 자극을 받으며 네 발 기기 자세로 바닥에 엎드린 채 침을 흘리며 격렬하게 비명횡사하는 모습은 인상적이다. 플라스틱 봉지 질식과 강압적 목조르기 장면에서는 결국 의식을 잃으며 극한의 자극이 극대화되는데, 이 과정에서 경험의 강렬함이 여실히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