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시간, 남편들이 외출한 틈을 타 주부들은 몰래 집에서 만난다. 집안일을 마치고 혼자 식사를 끝낸 후, 그녀들의 마음은 점차 위험한 욕망을 향해 흘러가며 결국 열정에 휩싸여 본능적인 쾌락에 온전히 빠져든다. 주부의 일상 속 반복되는 생활 이면에는 억눌린 욕망의 소용돌이가 도사리고 있다. 같은 직장 내 후배와의 관계는 그녀들의 마음을 요동치게 만들고, 남편의 속옷을 빨고 집안일을 하며 보내는 하루하루 속에서 감정을 더 이상 억제할 수 없게 된다. 결국 그녀들은 집 안에서 무절제한 정사에 빠지기로 결심한다. 더욱 자극적인 것은 애정을 품은 상대가 결혼 전 자신보다 어렸던 후배였으며, 지금은 남편의 직속 부하라는 점이다. 심지어 기모노 차림을 가르치는 강사조차 이 유혹에 굴복해 다리를 활짝 벌리고, 커다란 가슴을 흔들며 부끄러움 없이 황홀하게 비틀거린다. 이 금기된 낮시간 속에서 각각의 여성은 자신의 가장 깊은 욕망을 따라가며 집 안에서 수차례 절정을 경험한다. 유부녀들에게 찾아온 위험한 순간, 금기된 정사가 꽃피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