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통통하고 커다란 엉덩이를 가졌으며, 알고 보니 마조히스트 여성이었다. 지금도 그녀가 처음으로 안면기승위를 하려다 긴장하며 주춤거리는 모습이 떠오르면 소름이 돋는다. 그러나 나는 차근차근 이끌어주었고, 그 과정에서 그녀 안에 잠든 S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촬영 도중 그녀는 즉흥적으로 "담배 연기를 내 엉덩이로 빨아드려"라고 말했는데, 이 대사는 음탕함이 가득했다. 본 작품은 절판된 PF-13에서 엄선한 안면기승위 장면들을 모아 구성했으며, 진정한 마조히스트 여성이라는 점과 더불어 시작부터 끝까지 극도로 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