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 중이던 환자를 간호하던 잔혹한 간호사가 회복 상태를 확인한다는 명목으로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다. 치료라는 이름 아래 환자의 옷을 벗기고 음경과 항문을 촬영한다. 신체를 랩으로 감싼 채 전기 자극을 가하고 관장을 실시하며 화장실 이용을 금지한다. 간호사는 환자에게 자위를 강요하거나 이를 관음하며, 욕조에 몸을 담그게 해 물고문이나 질식 직전의 고통을 주고, 딜도와 스트랩온으로 항문을 자극한 뒤 승마 채찍으로 세차게 때린다. 사정 후에도 음경 바이브레이터 고문은 계속되며, 자신의 오줌을 마시게 한다. 처음엔 장난처럼 보였던 행동은 점차 극심한 고통으로 치닫고, 간호사는 환자를 하인처럼 대우하며 치료를 계속해야 한다고 선언하고, 집 안에 가두어 성적 오락 도구로 삼으며 신체적·심리적 지배를 점점 더 강화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