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방송을 위한 피부 노출 인식 조사를 하던 중 한 소녀가 걸려든다. 기만당한 대가로 보상을 받는다는 유혹에 점차 협조하게 되는 그녀. 속옷을 입고 벗는 단순한 과업에서 시작된 일이 점점 더 성적인 요구로 치닫게 되고, 마침내 그녀를 그라인딩이라는 중대한 단계로 이끈다. "뭐야? 그라인딩? 절대 안 돼, 불가능해!" 그녀가 충격에 휩싸여 외치지만, 이 반응은 예기치 못한 전개를 낳는다. 여기서 그라인딩은 단순한 성적 행위를 넘어, 상황 속에서 자연스럽게 탄생한 돌발 사건의 전조가 되는 것이다. 그 한순간이 이야기를 클라이맥스를 향한 길로 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