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사설 철도역 근처에 위치한 패션 용품 가게 주인은 유명 백화점이 스타킹 코너와 탈의실을 입구 근처에 배치한 덕분에 매출이 두 배로 증가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 아이디어에 흥미를 느낀 그는 자신의 가게에도 이를 시도해 보기로 하여 탈의실을 설치하고 눈에 띄는 간판과 함께 대대적인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그 결과 고객 수가 급증했고 매출도 꾸준히 상승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대부분의 이용자가 젊은 여성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원래부터 여성에게 관심이 많았던 주인은 이들의 매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탈의 장면을 촬영할 수 있는 두 대의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