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메카와 레이라라는 이름은 그녀의 본명이 아니라 태어난 고아원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어릴 때부터 그녀는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평범한 인간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녀의 진정한 정체는 지구를 제2의 고향이라 부르며 정의를 위해 싸우는 스판덱서다. 그러나 지구 침공을 노리는 우주 침략자 젠럴 조든에게 정체를 들키고, 자신이 알파성의 마지막 생존자임을 알게 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후, 학살당한 가족과 민족을 갚아야 한다는 책임감과 지구를 지켜야 한다는 무게가 점점 더 커진다. 적은 알파족의 약점인 크립토늄 광석을 이용해 그녀를 서서히 궁지로 몰아간다. 결국 젠럴 조든의 질식 공격에 제압당해 숨을 멎게 하고 고통 속에 사망한다… 이는 비극적인 결말, 가슴 아픈 배드 엔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