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의 출현 소식을 듣고 플레어와 엘리아스는 폐공장으로 향한다. 예상대로 괴물이 그들 앞에 나타나고 전투가 시작된다. 플레어는 세일러 체인지 후 맹렬한 공격을 퍼붓지만, 엘리아스는 움직이지 않는다. 사실 그의 몸속에는 괴물의 촉수 씨앗이 심어져 완전히 지배당한 상태였다. 촉수로 변한 손을 가진 엘리아스는 플레어를 공격한다. 끔찍한 모습을 본 플레어는 고통에 찬 비명을 지르며 간절한 외침을 내지른다. 그 감정이 전달되자 엘리아스는 서서히 정신을 되찾는다. 그는 플레어를 풀어주고 다시 괴물과 싸우지만 힘으로는 역부족, 결국 붙잡혀 괴물의 뱃속으로 삼켜진다. 그 순간 플레어가 지닌 수정 속에 괴물의 모습이 나타난다. 이제 플레어여, 엘리아스를 구하라!! [나쁜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