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버지는 집에 돌아와 딸이 성관계를 하는 장면을 우연히 목격하고 충격에 빠진다. 그는 딸의 절친한 친구 어머니에게 속마음을 털어놓기로 하지만, 그 순간 딸이 남자친구와 함께 귀가하고, 바로 그 옆에선 딸이 그 남자와 성관계를 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남편의 매일 밤 성인용 기저귀 페티시에 대한 집착으로 정신적 고통을 겪던 어머니는 극한 상태로 내몰리고, 딸은 친구의 남자친구를 빼앗는다. 기저귀에 집착하는 남편 사이에서, 남자는 절망에 빠진 아내를 유혹하며 자신의 가장 깊은 욕망을 채운다. 오랫동안 동경해온 여자와의 성관계라는 오랜 환상이 마침내 현실이 되는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