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 문제로 인해 '성중독' 판정을 받은 아내들은 가족에게 버림받고 재활 시설에 들어가게 된다. 사회와 격리된 채 정신적, 신체적 회복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자신을 되찾겠다는 결심을 하는 그녀들의 모습은 많은 이들을 감동시킨다. 그러나 기대했던 회복은 쉽지 않아 보인다. 금단 증상이 다시 찾아오며 남성 경비원을 습격하는 충격적인 장면까지 이어진다. 과연 이 시설은 그녀들을 진정으로 구원할 수 있을까, 아니면 새로운 문제만을 만들어낼 뿐일까? 이 질문은 독자들을 끝까지 사로잡는다.